리뷰/맛집
[내돈내산, 순천시 조곡동 순천역 순대국밥] 토박이국밥 리뷰
소선생
2022. 2. 4. 06:52
728x90
순천에 왔다.
인생처음으로 순천에 온순간이라.. 모든게 기대가 됐다.
어차피 혼자 자는거 싼값에 게하에서 묵었고 혼자 저녁을 먹어야 했다.
역 앞에 은근히 식당이 많이 없는듯했다
그래서 혼밥이 만만한 국밥집을 물색하여 찾은곳이 여기
오픈한지 얼마 안된 느낌? 이 들었다.
국밥이 8천원이라.. 이정도면 뭐 수원에서 살짝 비싼편인것같은데 ㅎㅎ 지방이 요즘은 더 비싼가보다
어쩄든 전라도의 기본적인 맛과 또 순대하면 피순대가 제공될것같은 기대감과.. 국밥러버로서 여러모로 기대가 많았다.
매콤한 고추를 넣어서 편육을 만들어서 그런지 살짝 매콤하면서 깔끔한게 참 맛있었다.
아 여긴 편육맛집이구나..
편육을 먹으러 가야되는곳이다.
국물도 깔끔하고 시원한편이지만 정말 아쉬운건 당면순대라는것.. ㅠㅠ
그냥 저냥 평타였던것 같다.
아마 이집은 안주류가 맛있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