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맛집] 이나경송탄부대찌개 리뷰
매번 SNS로만 접해서 화려한 와꾸로 사로잡던 이나경송탄부대찌개를 드디어 먹어볼 기회가 생겼다
여친이 수원을 놀러왔기때문 ㅎㅎ
위치는 여기다.
코로나인데도 웨이팅이 1시간정도 있다.
마냥 거기서 기다리는건 별로라 인계동 구경하면서 1시간을 보내고 나면 대기번호가 다가온다.
번호가 넘어가도 앞번호 사람은 우선순위라 편하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게 외관은 찍지못했다. 또한 테이블도 찍지못했다.
가게 안에 테이블이 여럿 있다.
메뉴판조차 찍을 기회가 나지 않았다. 사람이 너무 많았어서..
그냥 급하게 2인분을 시키고 기다리면 금방 나온다.
근데 익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편
맛은 뭐.. 부대찌개가 실패할리가 있을까?
전반적인느낌은 2인분에 2만원이 훌쩍 넘어갔었는데 너무 비쌌다.
그리고 2인분치고 양이 너무 많았다 3인분급이었다.
내가 웬만하면 다 먹는 사람인데 많이 남겼을정도.. ㅠ
가격을 좀 줄이고 양을 좀 줄이는게 합리적일탠데요.. 버리는 쓰레기도 줄어들고 .. ㅠ
맛은 솔직히 그냥 일반적인 부대찌개 맛이었다. 특별히 별 다를 바는 없었음.. ㅎㅎ
한번 먹어봤으니 담엔 다른곳을 갈듯 하다.
사람도 너무많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엔 포장이나 배달로 먹는게 좋을듯.
매출이 엄청난지 지역화폐는 받지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