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생의 인생기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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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도서

[도서 추천]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리뷰

소선생 2024. 2. 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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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현재 수많은 SNS에 밀접한 삶을 살고있다..

 

누구나 인스타, 페이스북 등을 아이디를 가지고 있으며 최소 눈팅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던가.

 

제목이 그런데 재밌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라는 의미 무엇일까?

 

우리는 그동안 너무 다른 사람들에게만 좋아요를 누르고 살았지.

 

나를 위해 좋아요를 눌러본적이 있을까?

 

그런의미가 아닐까 싶다. 

 

읽어봐야겠다.

 

흔들림 없이 나답게 나만의 인생을 사는 법 이라는 부제에서 느껴진다.

 

우리는 그동안 화려한 타인의 사진을 보며 나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어옴에 있어 엄청난 괴리감과 우울감.. 그것을 견뎌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지..

 

과연 남눈치보지않고 나 자신을 생각할 사람이 몇이있을까?

 

그런일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책인것 같다.

 

나또한 마찬가지로 고통받을때가 많다. 

 

살펴보기로 하겠다.

 

지은이는 쓰지 슈이치 라는 사람이고 스포츠 닥터라고 한다. 의대를 졸업하고 스포츠의학을 배웠다고 한다. 하지만 심리학에 관심이 많고 사람들을 도와주는 인생을 살고 있다.

한세희씨는 일문과 박사를 수료한 사람으로 매우 전문가라고 볼수 있다. 믿고 읽을수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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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를 같이 살핌으로써 책을 한번 판단해보자.

 

요즘 자기긍정감이 중요하다고 한다. 성취하고 성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라고 한다.

하지만 작가는 자기긍정감에 대한 집착이 걱정스럽다고 한다.

 

우린 모든 일에 긍정적일수 없다. 하지만 그렇게 해야된다는 강박에 빠져 큰 고통을 받고 있다.

스포츠닥터로서 많은 선수들이 결과나 성공에 매달려서 고통받고 있다는걸 안다.

 

 

자기긍정 지상주의 풍조때문에 우리의 삶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러면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

작가도 지나치게 빠져있었지만 괴로웠다.

 

페치 아담스라는 주인공 의사를 연기한 영화를 보고 인생을 바꾸게 되었다.

 

삶의질을 주제로 인생이 가치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영화였다.

 

 

모든가치를 만드는 마음의 열쇠는 본인에게있다.

행복은 남에게 달린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있다.

 

자기 긍정감보다는 자기존재감을 기르는것이 더 중요하다.

내과 의사를 그만두고 행복을 알리고 있따.

 

 

 

이책을 통해 자기존재감에 대한 생각을 전달 할 수 있어서 좋다.

 

 

프롤로그를 같이 읽어보았다. 어떤가?

 

우리는 항상 남의 시선을 생각하고 남과 비교하며 살고 있지 않은가. 특히 한국이란 나라는 항상 그래왔던것같다.

 

우리는 항상 누구의 직장이 어떻고.. 누구의 재산이 어떻고.. 누구의 외모, 몸매는 어떠하며.. 이렇게 비교하며 나를 항상 깎아오진 않았는가?

 

그런 것들로 인해 우울한 사람들은 이책을 읽어야 겠다.

 

 

 

목차는 이렇게 되어있다. 파트별로 내용이 다르다.

 

 

차마 다 다룰수 없으니 파트1의 1주제만 다뤄보도록 하겠다.

 

 

긍정주의의 배신 이라는 말이 참 와닿는다.

 

 

파트1은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 나를 지치게 할때 이다.

 

 

나를 긍정한다면 나는 행복할까? 라는 소주제를 갖고있다.

 

나를 긍정한다는 말은 언뜻 좋아보이지만 매사에 긍정을 강요하고있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답게 살자는 의미일지 모르지만, 더불어 무한 긍정을 위해 남과 비교하거나 어떻게든 긍정적인것을 찾아의미를 부여해야한다는 집착을 만든다.

 

 

자기긍정감이라는 말은 이러한 모순점을 키운다..

 

 

타인과 비교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은 이책을 통해서 답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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