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생의 인생기록부

[내돈내산, 수원시 인계동 맛집] 가게이름이 어떻게 '24시 선지해장국 기사식당' 솔직 리뷰 본문

리뷰/맛집

[내돈내산, 수원시 인계동 맛집] 가게이름이 어떻게 '24시 선지해장국 기사식당' 솔직 리뷰

소선생 2024. 2. 2. 15:16
728x90

오랜만에 박가놈을 만나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면서 그녀석일이 끝나길 기다렸다.

 

일은 10시에 끝났고 그 이후에 먹을 곳을 찾아보았더니

 

24시간 운영하는 선지해장국 기사식당집이 있더라.

 

박가녀석의 단골집이라고 한다. 

 

나는 부푼 기대를 안고 한번 가보기로 했다.

 

 

 

위치는 이곳이다. 인계초, 수원공고, KBS 주변에 있고, 가보정쪽에 있다. 

가게 간판이다. 10시가 넘은 시점에도 사람이 많다.

 

이렇게 주차하기에도 수원한듯. 그래서 사람이 많다.

 

 

가게 메뉴판이다.

 

과거엔 더 쌌던거같은데 지금은 최저 6천원정도이다.

 

요즘 물가치고 굉장히 혜자스럽다. 술은 비싼편이다.

 

주류관련해서 사건사고가 있었나보다. 특히 낮에는 팔지 않는다. 1인 1병만 판매하는것도 그렇고.. ㅎㅎ

 

 

나는 당연히 간판에 선지해장국이 있으니 제일 자신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주문하고 박가는 돈까스와 순두부찌개를 주문했다.

 

 

선지해장국의 모습이다. 얼추 뚝배기 스러운 플라스틱 그릇에 담아 나옴.

 

 

밥은 대량으로 지어진 밥을 가득 담아줌.

 

 

돈까쓰의 모습. 

 

아.. 깨달아버렸다. 여긴 돈까쓰 맛집이다.. ㅋㅋㅋㅋ

 

앵간한 경양식 돈까쓰 어디서 사먹느니 여기서 먹는게 제일 나을듯. 혜자롭다.

 

선지들이 좀 단단한편이다. 국물도 조금 따로논다.

 

어쨋든 최대한 어울리게 가위로 난도질한 모습.

 

근데 먹는데 선지해장국은 별로였다.. 개인적으로.. 

 

다음에 간다면 다른 메뉴를 시킬것..

 

 

하지만 돈까쓰는 진짜 맛있더라.. ㅋㅋㅋ

 

돈까쓰를 추천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