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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E-PM2 방구석 리뷰

소선생 2018. 8. 2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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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선생입니다. 제가 원래는 전자기기에 무지하여 스마트폰으로만 사진을 찍고 살았습니다만.. 


학교에 있는 DSLR를 한번 써본 이후로는 그런 멍청한 생각을 관두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DSLR을 구매할지.. 미러리스를 구매할지 고민을 하게되었습니다.


과거에 생각없이 디지털 카메라를 샀었습니다만, 아이폰 카메라보다 안좋더군요. 그래서 그건 무조건 거르고 시작했습니다.


DSLR은 정말 사진찍기 좋고 그렇지만 전문가급이여야 다룰수 있는 것도 있고, 너무 렌즈나 바디도 비싸고 문제는 무겁다는 것이었습니다.


저야 뭐 방구석에서 블로그정도나 하는 사람이기때문에 미러리스로 결정. 


미러리스 회사가 좀 많더군요.


삼성전자, 캐논, 파나소닉, 올림푸스, 리코, 니콘, 후지필름, 라이카, 시그마, 핫셀블라드.. 등등


삼성전자는 2014년을 마지막으로 카메라 사업을 접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중고로 아주 저렴한놈을 골라봤습니다. 올림푸스 E-PM2입니다.



2012년식입니다. 굉장히 오래된놈인데도 불구하고, 기능이 많아서 제가 다 알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합니다..


사진도 굉장히 잘나오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고로 바디와 렌즈 포함 각종 부품다 해서 10만원에 샀고요.


가방은 따로 만원주고 샀고, SD카드도 따로 오천원정도 주고 샀습니다.


총 약 11만원정도? 이정도로 카메라 샀다는 건 매우 만족스럽네요.




택배로 온 물건입니다. 매우 오래된 상자라서 좀 안좋긴 합니다만.. 내용물은 좋습니다.. ㅎㅎ




따로 산 가방입니다. 미러리스전용인가봅니다. 




안에 수납할수 있는 공간이 딱 미러리스 정도 크기여서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주머니도 있네요.




그밖의 내용물들입니다. 각종 연결선 , 영어, 한글 설명서, 프로그램 씨디..




중요한 카메라 모습입니다. 깔끔하니 이쁘죠? 약간 올드하면서도 심플하니 좋은것 같습니다.




뒷 모습입니다. LCD화면이 굉장히 큰게 매력인것 같습니다.  또한 터치기능도 됩니다. 


옛날 거라 셀카찍는건 불편하겠습니다만.. 사실 셀카는 핸드폰으로 찍어야 보정도 편해서 셀카찍을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초보가 쓰다보니 같은 초보분들에게 팁을 드리자면, 


갑자기 쓰다가 렌즈가 너무 지나치게 확대되서 사진이 이상하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그건 디지털 텔레컨버터라는 것을 켜서 그렇답니다. 


그것만 끄고 다시 렌즈 초점 잡으면 만사 OK 라는거 꼭 기억해주세요.. 저는 한참 걸렸네요.. ㅎㅎ 검색해도 잘 나오지도 않고..


그럼 여러분도 꼭 카메라 하나 장만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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