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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품

[맥주제조기, 수제맥주만들기, 집에서맥주만들기, 홈브루잉] 비어나라 썬비어 홈브루 도전기

소선생 2019. 5. 1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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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제조기, 수제맥주만들기, 집에서맥주만들기, 홈브루잉, 홈브루, 비어나라, 썬비어   


안녕하세요! 소선생입니다. 오늘은 비어나라의 썬비어를 홈브루잉하는 과정을 리뷰하고자 합니다 ㅎㅎ 

 

직접 수제맥주를 집에서 만든다는게.. 굉장히 한번도 안해본 초보자 입장에선 복잡할것같고 그러는데요. 사실 해보고나면 시간만 오래걸릴뿐 어렵진 않은듯합니다. 그리고 훨씬 경제적이라고 합니다 ㅎㅎ

사먹는것보다요!! ㅎㅎ

 

그래서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비어나라라는 사이트에가서 썬비어라는 제품을 득템했습니다.

 

여기가 비어나라 사이트인데요 ㅎㅎ 맥주제조 기계가 썬비어 제품입니다. 

장비랑 원액이랑 득템해서 이제 제조를 할까 합니다!

 

홈페이지에 가면 유튜브 링크로 좋은 동영상이 안내되어 있어서 참고하시면서 따라하면 편리해요,

 

유튜브는 아래에 첨부했습니다.

 

근데 백프로 다 맞다고 보긴 힘들수도있는것 같습니다.. 몇몇 주의할점을 제가 따라하면서 알게되었으니 써놓을께요.

 

배송이 되게 빨리옵니다. 뜯어보니 이런 선비어 기계가 나옵니다 ㅎㅎ 

 

내부엔 이렇게 다양한 부품들이 있구요

 

꺼내봤습니다. 코드와 뭐 에어락 이런것들입니다.

 

안에 이 솥같은건 분리가 되구요 ㅎㅎ

 

소모성제품들도 다른박스에 배송이 되었습니다. 페트병과 원액, 설탕류들입니다 ㅎㅎ

 

스타산 소독제도 주는데요. 희석해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소독제를 희석해서 이 맥주가 닿는곳은 싹다 소독해줘야됩니다. 말끔하게요 ㅎㅎ 일단 이 솥부터 소독합니다.

너무많이 넣을필욘없고 10방울 이내로 넣으면된다고합니다.

 

저는 방울단위로 안되길래 한번 쭉 짰습니다 ㅎㅎ

 

그담 물을 1리터 끓여서 부어야됩니다.

 

이렇게 끓인물을 붓습니다.

동영상 순서에 따랐는데요. 사실 먼저 캔부터 개봉하고 끓인물을 부어놓고 곧바로 이어질수 있게 하는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부어놓고 캔을 개봉하는 시간이 좀 걸려서 온도가 많이 떨어져요.

 

 

그다음 문톤스 골드 레인지라는 원액을 개봉할겁니다.

 

맛은 여러개가 있는데요 저는 올드 잉글리시 비터를 골랐습니다.

 

뭐 옆면엔 사이트와 카톡이나 전화번호등이 기재되어있군요

 

뜯어서 개봉하면 이렇게 원액이 담긴 캔과 라벨지가 있습니다.

 

효모도있군요 ㅎㅎ 
꽉막힌 캔 따는 전용 오프너를 미리 준비하셔야되요 ㅎㅎ 전 없었어서 하나 장만했어요. 

편하게 딸수 있더군요.. 처음써봤습니다 ㅎㅎ

뚜껑열면 이렇게 찐득찐득한 원액이 가득합니다. 묻으면 끈적해요

묻지않게 조심해주세요 ㅎㅎ

끓인물을 1리터 붓고 난 다음에 이걸 까서 다 붓습니다 ㅎㅎ

 

부으면서 봤는데 이렇게 자세히 써있군요. 
그다음 저 통에 생수를 10리터 선까지 꽉 채워줘야됩니다.

그다음 이 효모를 뜯어서 뿌려줘야되는데요.

물과잘 섞이도록 저어주는것은 맞지만.. 효모는 뿌린다음 저으면 안된다고합니다. 전 모르고 효모뿌려놓고 엄청 저었네요 ㅠㅠ

생명체와 같아서 쇼크가 있다네요. 그럼 발효가 늦어진다고합니다 ㅎㅎ 이런 사실은 동영상에 없습니다.

 

효모넣고선 젓지마세요..

 

 

그래서 기계에 넣어두고 전원을 연결합니다.

 

그다음 뚜껑을 꽉 닫고 에어락을 설치하는데요. 설치가 제대로 된건지 잘몰랐습니다만 저렇게 겉에 부분이 물이 들어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은근히 에어락이 세밀하게 생겼는데 잘 안보여줍니다 동영상에선. 

그런다음 비어를 누르고 1주일동안 발효를 시킵니다. 뭐 2주라고도 하는데 1주가 맞는것 같습니다. 7~10일이라고 하더라구요.

저같은경우 효모가 쇼크를 받아서 에어락에서 거품이 되게 늦게나왔습니다. 그래도 기다리면 다 되더라구요 ㅎㅎ

 

거품이 뽀글뽀글 올라와야 마음이 놓입니다.

 

1주를 기다렸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요.

 

이제 이녀석을 또 한번 처리할때가 되었어요.

 

준비해둔 병과 나머지 부품들입니다.

 

소독을 다 해줍니다.

 

병과 병뚜껑도해주고요

 

이것도 이렇게 연결하기전에 소독하고 연결까지 마무리 합니다.

 

그다음 이 설탕을 각병에 7g씩 넣어줍니다. 한개 반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정확하게 재긴 힘들어서 저는 대충 손으로 절반 잡아서 했습니다.

 

에어락을 분리하고 뚜껑을 열라고 나와있더군요.

 

말그대로 에어락분리후 뚜껑을 열었는데요.

 

사실 이렇게 뚜껑을 여는짓은 안좋다고합니다.. 산화가 빨리된데요.

그냥 뚜껑을 닫은채로 해도 아무 지장이 없더군요.. 앞으론 닫은채로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오염이 안되고 식초가 안되서 정말 다행이더라구요. 보통 오염되면 식초처럼 신내만 가득하다고 합니다 ㅎㅎ

 

 

여기에 호스를 연결해주고 병입을 시작합니다.

 

병을 이렇게 호스에 연결해서 담아주기 시작합니다. 10병하는데 참 힘들더라구요.. ㅋㅋ 

10리터 짜리라 병하나가 1리터인데 너무 꽉 담을 필요없이 한병은 들차더라구요.

자리 여유있게 담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싹다 뽑아낸모습입니다. 찌꺼기들이 좀 남아있습니다.

 

이게 완전 밑부분까지 액체가 다 안빠져나와서 저같은경우는 따로 또 부어서 병입을 완료했습니다.

 

병입을 완료한 병에 라벨지를 붙일생각입니다.

 

이렇게 붙여봤습니다 어떤가요?
뒷면엔 제가만들었다는것도 붙이구요 ㅎㅎ

 

길고긴 고뇌의 시간이었습니다만.. 아직도 2차발효가 남았다는거!! ㅎㅎ 꼭 맛있는 맥주가 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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