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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내돈내산, 대구 수성구 상동, 수성못 맛집] 용지봉 리뷰

소선생 2022. 2. 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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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주변에서 점심을 먹을려고하는데..

 

국밥러버로서 국밥을 찾다가 여긴 인싸동네라서 국밥이 드물더라.

 

그러다 갈비탕맛집이 나오길래 오 하면서 찾아간곳이다.

 

 

 

 

위치는 이곳이다.

 

딱봐도 뭔가 맛이 기깔날것같다. 물론 금액도

고급냄새가 난다.

 

실내는 이런느낌으로 예약하지 않으면 이런 홀에 안내된다. 여러팀을 받을 수 있는 하지만 띄엄띄엄 앉는곳

 

한식대첩이란 프로를 본적은없지만 최종우승하셨다는 자부심이 가득

메뉴는 이렇다.

 

분명 식사류에 갈비탕이 있어서 시킬려고했는데..

 

평일 점심에만 된단다.. 그럴거면 좀 써놓던가 하는 불만이 있었따..

 

그래서 어쩔수없이 반가운한정식 2인을 주문했다.

 

과하게 먹을생각은 없었지만.. 뭐 어쩔수없지

 

창가에 앉았고 처음엔 직접 만든 호박죽이 나오더라

직접만든 깊은맛이났다.. 우리엄마도 저렇게 맛을 내서 주는데 정말 맛있었다.

 

처음에 세팅된것들. 음식 명칭은 잘 모르지만 하나같이 맛있더라.

 

오른쪽껀 무슨 특이한 전이었는데 까먹었다..

봄내음이 가득한 전이었다 별미인듯.

왼쪽건.. 기억이 안난다 ㅠ

 

평범한 양파물김치와 해초샐러드
왼쪽껀 버섯탕수였고 오른쪽건 동치미고

근데 탕수가 진짜 맛있더라 .. 한정식은 역시 항상 옳다.

 

왼쪽건 치즈와 감자 구이 서양식감자로 퍼석퍼석한 맛이난다.

오른쪽건 닭 간장 조림? 찜? 맛이 기가막혔다.. 버섯의 향과 잘 어울린듯.

 

메밀묵이랑 잡채

잡채야 뭐 흔하지만 메밀묵은 좀 특이했다. 

코다리찜과 연포탕같은 해물을 넣고 끓인 맑은 탕

 

누룽지와 김치
나물과 김치

 

된장찌개와 후식이다.

 

후식은 오미자차였다 ㅎㅎ 

정말 만족스러운 곳이었따.. 나름 1인 2만5천에 이정도 코스를 즐긴거면 사실 혜자로운게 맞긴 하다

 

또가고 싶고 추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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