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쌀국수 베트남음식] Phoking 포킹 리뷰

진짜 공부하다가 저녁 뭐먹을지 또 고민하는데.. 갑자기 못보던 쌀국수집이 보이더라 지도상에

 

포킹이라는 곳이다.

 

위치는 화서시장 상가 2층에 존재한다.. 근데 찾기 엄청 힘든곳이다. 2층으로 가는 입구는 단 하나였다..

바로 이 골목으로만 2층을 갈수 있더라.. 참고하세요!

 

올라와보면 이렇게 음식점이있다.

내부는 이렇게 테이블과 의자가 많다. 근데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들어보니까 오픈한지 얼마 안되셨다고 하더라

 

내가 어디서 어떻게 여길 알고 왔는지 궁금해 하셔서 네이버 지도를 통해서 왔다고 설명해드렸다.

 

직원분은 한국분이랑 베트남분이 계신듯.

 

벽에 메뉴판도 있고

 

이렇게 메뉴판이 있는데 폰트가 특이하더라 약간 베트남 느낌인듯

나는 12900짜리 양지쌀국수 세트를 주문했다.

 

근데 점보쌀국수 챌린지 이벤트도 있고.. 재밌던듯!! ㅋㅋ 나도 도전해볼까 싶었다.

 

메뉴종류가 진짜 많더라.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듯한데 역시 근본은 쌀국수니까 나는 쌀국수를 골랐지.

 

술도 다양하게 팔고있다.

 

좀 기다리니까 금방 나왔다.

 

세트 구성은 이렇다.

큰 그릇에 양지쌀국수와 짜조로 보이는 것이 같이 나왔다.

쌀국수 매니아로서 정말 기대가 가득했다.

 

근접샷.

고기도 가득하고 면도 가득하고 .. 후후 쓰면서도 정말 군침이 들수밖에 없는 메뉴

 

짜조는 이녀석인데 난 잘 몰랐다. 이번기회에 확실히 알게됨.

 

이렇게 한젓가락 호로록 하는데 아 고수는 취향껏 물어보시더라

나는 당연히 넣었다 ㅎㅎ 근본의 맛을 추구하는 편이라서 ㅎㅎ

 

이녀석이.. 진짜 맛있더라.. 쌀국수보다도 더 맛있던듯 ㅎㅎ

맛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게 이렇게 맛있다니. 허허 여긴 이 짜조가 제일 맛집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밖에 시험메뉴라고 서비스로 주신 메뉴

바게트와 베트남식 커리를 같이 곁들여서 먹는것인듯. 굉장히 맛있었지만 살짝 저에겐 짰던거 같기도 합니다. 하하

남김없이 최대한 다 먹은 모습입니다. 

저는 남기는걸 아주 싫어해서 하하..

 

내가 사진을 열심히 찍는걸 보고 왜이렇게 사진을 찍냐고 물으셔서

 

아 저 그냥 블로그에 올릴려고 한다고 하니까..

 

전화번호도 달라고 하셨던...

 

전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걍 소시민 블로거지만 그래도 명함 드리고 나왔다.

 

먹은거에 비해 너무 늦게 글을 써서 죄송할따름..!!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