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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라멘 추천] 풀무원 생가득 진하게 우려낸 '돈코츠 라멘'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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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라멘 추천] 풀무원 생가득 진하게 우려낸 '돈코츠 라멘' 리뷰

소선생 2018. 9. 2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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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돈코츠 라멘을 리뷰하고자 합니다.


편의점 가면 즉석식품 맨윗칸에 차지하는 이녀석.. 맨날 눈이 안갈수가 없는데요.


한번 사먹어보았습니다. 면주제에 꽤 비쌉니다.


무려 3900... 흙수저 자취충인 저는 눈물을 머금고 리뷰합니다..


돈코츠는 일본어인데요. 라멘의 종류입니다.


돈코츠란 ? : 돼지뼈 계열(돈코츠, 豚骨) : 돼지 다리, 등뼈 등을 오랫동안 우려내 만드는 육수. 유화(emergen) 현상이 일어날 때까지 끓이기 때문에 특유의 유백색 또는 상아색의 탁한 빛깔을 띠며, 독특한 구수함과 돼지 비린내를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큐슈 지방을 중심으로 발달한 방식으로, 8~90년대 일본 전역에서 돈코츠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라멘의 진화에 기폭제 역할을 하기도 했다. 특유의 진한 맛과 중독성 덕분에 지금은 라멘의 대표적인 스타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맛이 진하기 때문에 쇼유라멘은 물론이고 양념맛이 강한 미소라멘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지만, 비린내를 잡아 주는 힘이 모자란 시오라멘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본고장인 큐슈에서는 어느 정도 돼지 비린내가 나야 제대로 돼지뼈를 우려서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보통 육수 자체에 간을 세게 하고 마늘, 대파 등의 향신채소를 듬뿍 넣어 그 냄새를 상쇄하곤 한다. 돼지머리, 등뼈 등을 같이 고아서 진한 맛을 더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요리 중에서는 돼지국밥이나 고기국수와 통하는 면이 있는 육수.






이녀석의 윗모습. 예시가 굉장히 비현실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옆모습을 보겠습니다.


이름이 일단 일본식 서예체로 잘써있네요. 


조리예시 풀버전인데 저정도면 거의 라멘집수준인것같습니다.



전성분과 조리법입니다. 

항상 스프는 나중에 넣어야된다는것 꼭 기억하세요. 특히 얘는 다른놈들과 달리 전자렌지는 2분30초입니다 ㅎㅎ 뚜껑덮으면 안되요 돌릴때


주의사항과 나트륨섭취량이에요. 나트륨이 꽤 빡세네요 ㅎㅎ 권장량의 100%를 한끼에 먹어버립니다.. 주의하세요!



모든제품을 분해했을때 입니다. 간단하죠?



끓인물넣고 레인지에 돌려왔습니다. 이상태에서 돈코츠 소스를 첨가를 해서 보볐더니!




짜잔 뽀얀 돼지뼈 육수처럼 보이네요! ㅎㅎ 맛있어보입니다.



한젓가락먹습니다.


총평 : 앞으로 라멘집 가느니 이거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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