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맛집] 곤지암한우소머리국밥 화서점에서 나주곰탕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길 리뷰하겠습니다.

 

보니까 체인점이더라구요! ㅎㅎ 원랜 여기가 육개장집이었는데.. 바꼈더라구요. 바뀐지는 좀 된것같지만. 오랜만에 이 가게를 왔습니다.

 

근처 주차장이 있긴한데 항상 만석입니다.

 

저는 뒷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문이 두개입니다 ㅎㅎ

 

메뉴판입니다. 식사류, 안주류, 계절 사이드가 있는데요 

저는 식사류중에서도 가장 저렴하고 기본적일것 같은.. 나주곰탕을 시켜볼려고 합니다.

 

내부모습은 이렇습니다. 많은 테이블과 의자 2층도있습니다. 반찬은 처음엔 갖다주지만 그 이후는 셀프입니다.

 

기본반찬입니다. 깍두기와 배추김치 그리고 뭔가 고기를 찍어먹을수 있는 소스입니다.

 

곰탕이 나왔습니다. 보글보글끓으면서 김이 모락모락나서 카메라에게도 영향을 주네요 ㅎㅎ

 

김이 안닿는 각도로 다시 한컷 찍습니다.

 

고기와 당면 부추등이 적절하게 들어가있습니다.

 

고기를 소스에찍어먹는데 역시 맛있네요. 요즘 소고기로 국밥하면 이런식의 소스를 제공해주는게 국룰인듯 합니다.

 

먹고나서 후기

 

1. 국밥 자체는 짜지도 않고 양도 적당합니다. 근데 양이 많으신분들은 특사이즈나 좀더 비싼걸 먹어야 할듯합니다. 나주곰탕은 제 기준 4시간이면 소화가 다되네요 ㅎㅎ

 

2. 반찬이 좀 많이 아쉽습니다. 일부러 많이 못먹게하려는 의도?? 깍두기는 너무 십니다. 뭔가 숙성과정이 급조된 느낌이라고 할까요. 억지로 익힌느낌?

배추김치도 뭔가 좀 허전합니다. 양념이 부족한느낌? 소스는 좋았습니다.

 

3. 소를 이용해서 전반적으로 살짝 비싼건 인정하는 부분입니다만.. 옆가게에 바로 갈비탕이 7900원이기때문에 가격경쟁에서 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방의사는 있구요. 다음엔 진사골설렁탕을 먹어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