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전남 목포시 죽동] 쑥꿀레 리뷰

목포에 아주 유명한 간식인 쑥꿀레를 먹어보고싶어서 방문한곳.

 

지도에 검색하면 이름으로 당당하게 딱 이곳이 뜬다.

 

이름부터가 쑥꿀레 그자체인 분식점.

 

 

 

위치는 목포역근처이다.

 

 

분식집의 외관모습

쑥꿀레와 함께 각종 김천식으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듯

 

각종 티비출연을 하신모습

 

쑥꿀레로 티비출연을 한듯하다.

 

호기심이 생길수밖에없다.

 

메뉴판은 이렇다. 

가격이 전반적으로 좀 센편이라는 생각이 든다.

 

목표는 쑥꿀레니까 쑥꿀레만 시키도록 한다.

 

 

 

나온 쑥꿀레의 모습

놋그릇에 몇개 담아져 나온다.. 요즘 물가가 비싸서 오천원이면 이정도양밖에 안되는군..

 

 

맛은 솔직히 있다.

쑥떡을 겉에를 뭔가 튀김옷같은걸 씌워서? 튀김옷은 아니다.. 뭔지 모르겠음..

 

거기에 조청을 버무린 간식이다.

 

쑥냄새가 지독하거나 하지 않아서 먹기 좋긴하다.

 

근데 이 가게가 오래되서 그런지.. 우리 시골집의 냄새가 난다. 아마 다른사람들도 맡으면 아 이건 시골집에서 나는 냄새구나 할탠데

 

문제는 그 냄새가 식욕을 굉장히 감퇴시키는 효과를 준다...

 

그래서 재방의사는 없을듯싶다. 

쑥꿀레가 정 먹고싶다면 다른 가게를 도전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