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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경기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행궁동 카페] 경안당 리뷰 본문

리뷰/맛집

[내돈내산, 경기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행궁동 카페] 경안당 리뷰

소선생 2022. 2. 2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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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카페를 가는것이 국룰이 된 우리.

 

말차에 빠진 나를 위해 말차가 유명한 곳을 찾아보았다.

 

경안당이 검색이 우선순위로 나오는데.

 

 

 

위치는 이곳이다.

 

 

 

골목을 지나가보면 큰 간판이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작은 간판이 보인다.

놓치고 지나갈수 있으니 조심 ㅎㅎ

감성가득한 간판이군.

그옆에 고개를돌리면 이렇게 한옥스러운 카페가 있다. 정원도 꾸며져있는 느낌도 들고.. ㅎㅎ

안에 들어가보면 이렇게 별채같은 공간도 있다.

 

저런곳은 이렇게 코타츠로 따뜻하게 있을수 있을듯.
하지만 난 이런 한옥스러운 곳에 들어가는것이 더 좋다.

 

 

이런 천막같은 곳 흡사 캠핑장같은 시설도 있는데 이미 사람들이 차지하고있었다. 캠핑감성도 느낄수있다.

 

 

한옥은 이렇게 내부가 보이는 모습인데

좌식으로 이루어져있다. 

 

재밌는건 크리스마스 장식같은것도 많이 보였다. 동서양의 융합일까나..

 

제일 큰 방으로 들어가면 직원들이 있는 곳이 있다.

 

이게 메뉴판이다.

홍차나 밀크티나 말차 커피 등등이 메인인 곳.

 

 

실내이용은 최대 2시간이라고 한다.

대만홍차도 있고 다양한 디저트도 있는듯.

 

주문하는곳에는 이렇게 다양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다.

인스타 감성이 제대로인듯 ㅎㅎ

 

 

 

곳곳에 앉을수 있는 방이 숨겨져있는 모습이다. 우리가 자리를 잡은 방은 이런모습이다. 

 

은은한 불빛들로 가득한 곳 ㅎㅎ

 

사진을 찍을수 있는 장소도 꽤나 많아보인다.

 

 

 

 

 

 

 

 

우린 말차라떼와 말차 아인슈페너를 주문했다.

 

말차라떼는 뭐 흔한 메뉴지만 말차 아인슈페너가 이제 좀 특이한 메뉴였어서 어떤 모습일까 굉장히 궁금했다.

 

말차 아인슈페너는 말차에 위에 크림을 얹은것이었다. 커피랑은 관련이 없었다.

 

 

말차 전문점의 느낌을 강하게 받았으나 생각보다 말차의 맛이 깊지가 않았다.. 그래서 여친도 많이 실망했다..

 

감성에 몰빵한 카페였던듯하다.

 

한잔에 만원인데.. 맛은 3천원짜리수준이었고.. 재방의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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