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수학의 힘' 리뷰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수학의 힘이라는 책을 리뷰하려고 한다.

 

 

 

 

일단 책을 고를땐 여러가지를 봐야하는게 기본.

 

표지를 살펴보자. 

 

뭔가 별자리 같은것과 각도기 같은것과 아 자세히보니까 카지노 룰렛인듯 하다. 

 

뇌와 문과 코끼리가 보인다. 

 

수학의 힘이라고 하지만 실생활과 뭔가 뇌와 관련된 내용이 있을거라고 생각이 되며, 

 

마냥 재미없는 주제가 아닐것이라는걸 예측 가능하다.

 

또한 추천사로 풍부한 연구 경험과 인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알고리즘과 인생을 연결한다 라고 차오젠눙 홍콩 이공대학 교수가 말한게 써있다.

 

홍콩 이공대학이라 하면 

 

세계 66위에 빛나는 대학이다.

 

비교 지표로 서울대를 살펴보면

 

오 서울대는 QS기준 29위고

 

카이스트는 42위

포스텍은 71위로 얼추 포스텍과 비슷한 학교라고 볼수 있겠다.. ㅎㅎ

 

하지만 지은이가 중요하지.

 

지은이는 류쉐펑이라는 사람이고 아래에 스펙이 적혀있다.

 

베이징대 교수이며 영국 브리스톨대학교에서 박사를 취득한 사람이라고 한다. 인공지능, 신호처리, 선형대수 등이 연구분야이며 논문도 잘쓰지만 연구도 잘하고 수업도 잘하는 완벽한 교수라고 보면된다..

 

베이징대는 18위이다. 서울대보다도 잘난곳.

 

번역서를 볼땐 지은이도 중요하지만 옮긴이도 중요한데.

옮긴이는 이서연이라는 사람이고 성대에서 석사를 졸업, 중국어 전문번역을 하고있다. 과거 책도 내가 소개를 한적이 있다는게 기억이 난다. 

 

중국전문가가 번역한 중국책이다. 믿음직스럽다.

 

근데 이제 수학관련된 개념들이기때문에 감수가 또 필요했을것이다. 감수는 김지혜라는 사람이고 교원대 석사 출신에 고등학교 수학교사로서 북경한국국제학교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매우 수학에 진심인 사람으로서 수학의 고수라고 말할수 있겠다.

 

즉, 믿고봐도 된다.

 

 

 

 

 

버트런드 러셀의 명언을 시작으로 책이 시작된다.

 

 

 

드모르간의 명언도 있다. 나는 수알못이지만 몇번 들어본 사람들이다.

 

 

추천사가 시작된다. 아까본 홍콩이공대 교수의 추천사이다.

 

인생의 축소판, 알고리즘의 세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라는 글로 시작한다.

 

 

컴퓨터과학과 일상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인공신경망을 통해 일상에 대입하고 있다.

 

 

딥러닝을 통해 인생의 해답을 찾을수 있다고 한다.

 

컴퓨터 알고리즘 영역을 중점적으로 다룬책이라고 한다.

 

 

지은이의 서문을 살펴보자

 

수학속에 진주처럼 숨겨진 삶의 지혜를 찾아서 라는 글로 시작한다.

 

과거 본인이 대학시절 수업을 들었던 내용을 말한다.

 

 

문제를 공식으로 풀었지만, 과연이해했을까 반문하고 있다. 

 

 

최소제곱법은 공자의 중용의 도와 일맥상통한다고 한다.

 

 

수치해법은 완성이 완벽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고가 담겨있다고 한다.

 

 

불량조건 연립방정식과 다양성이점을 소개한다.

 

인생은 최적해를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지은이.

 

문과생이여도 도움이 되니까 겁먹지 말라고 하는 지은이

 

 

인생은 확률적 세계관이라는 지은이의말을 끝으로 서문이 끝났다.

 

서문만 읽었음에도 지은이가 이책을 어떤 방식으로 서술했는지, 얼마나 재밌을지가 보이고 있다.

 

차례를 한번 살펴보겠다.

 

사고편 , 이성적 사고로 세상을 통찰하는법

 

방법편 난제를 해결하는 전략과 기교, 학습편 잘배우고 명확하게 표현하기

총 세파트로 이루어져있다. 

사고편을 한번 살펴보겠다.

 

가혹한 현실을 인정하고 노력으로 99%의 확률에 도전하라고 한다.

 

김씨와 이씨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아마 초월번역이지 싶다. 

김씨와 이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이어지고있다.

 

운명론과 막연한 노력론에 대한 이야기이다.

 

두가지 세계관으로 분석하고있다.

 

확률적 세계관이 이상적이라는 작가의 말

 

그다음부터는 도서관에서 보든 사서보든 하는게 좋겠다.

 

어쩃든 이렇게 흥미로운 일화를 소개하며 어떤 수학적 개념이 인생에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하는 방식이다.

 

굉장히 남녀노소 문이과 할거없이 통합적으로 적절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