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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리드 출판사의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황유나] 책 리뷰

소선생 2023. 2. 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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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애써온 자신을 위한 19가지 공감과 위로, 라는 소제목을 달고 있는 책이 있다.

 

황유나라는 사람이 쓴 책이고 제목은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이다.

 

출판사는 리드리드 출판사이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책의 앞장이다. 혼자 눈이 가득한 곳이 보이는 집안에서 글을 쓰고있는 작가 자신의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그림이 있다.

 

황유나씨는 서강대에서 중국문화학 경영학을 전공하셨다. 여러 대기업을 다니시고 여러 일들을 겪었다고 한다.

 

그런분의 경험담을 통한 뭔가 위로의 글을 볼수 있을듯 하다.

 

사람은 밥을 먹기위해서만 사는것이 아닐것이다.

 

온갖 거칠고 강한 적들도 모두 이길 만큼 단단하지만, 한편으로 어떤 범주의 것들에 있어서는 한없이 무른 당신은 이미 범고래인 것이 아닐까.

 

라는 글귀도 있다.

 

 

내 곁에서 구경하는 이도 덩달아 조금쯤 즐거워지는, 작은 세계가 만들어질지도 모른다. 등 여러 글귀가 적혀있다.

 

리드리드 출판사의 전문 구성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쫄지 않을 나를 위하여 라는 프롤로그가 시작된다.

 

억지로 안되는건 그냥 둬라. 애쓰지마 라는 말과 함께 시작한다.

 

 

실패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나타난다.

 

여러가지 일들을 겪은 작가와 그것들을 거름으로 삼는 작가의 말.

 

 

오늘만 사는삶! 이라는게 작가의 상메이며 실패는 자연스러운 일상이라는것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의 목차를 같이 보자. 꽤나 많은 챕터로 구성되어있다.

 

우리는 챕터1만 같이 보도록 하자.

 

 

 

크리스마스의 구원 - 아프도록 공감하는 것의 어려움이라는 말로 시작한다.

 

 

크리스마스에 마주친 죽음. 이라고 한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준비한다.

 

쓰레기 봉투에 담고 엘베를 타는 도중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사람이 떨어지는걸 목격한 작가.

 

옆집의 아주머니가 죽은 현장을 119에 전하는 작가.

 

토를해버린 작가.

 

가십거리로 다루어지고 있는 카페

 

금방 잊혀진 사건.

 

 

죽음을 맞이 하고나서 생각이 많아진 작가의 모습.

 

반타블랙이란 가장 검은색이었던 물질이라고 한다.

 

 

길을 지날때마다 많은 생각이 드는 작가의 모습.

 

우울함에 대한 작가의 생각.

 

7층에 서본 작가.

 

 

나를 구원하는 법. 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

 

 

다시 메리 크리스마스 라는 구성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전반적으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많은 철학적 생각들을 통해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당신이 힘든 경험이나 생각을 하는 중이라면, 이책을 한번 읽어보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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