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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도서

[빈센트, 정여울] 빈센트 나의 빈센트 리뷰

소선생 2019. 4. 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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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정여울,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밤의 카페 테라스, 여행 에세이


안녕하세요! 소선생입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릴 책은 빈센트 나의 빈센트라는 책입니다. 작가는 정여울씨입니다.

출판은 2019.03.25에 시작된 아주 따끈따끈한 신상이죠 ㅎㅎ 현재 판매중이구요 매진행렬이라고 들어서 어렵사리 구했습니다.

 

빈센트 나의 빈센트
국내도서
저자 : 정여울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9.03.25
상세보기

정보는 위에 눌러보시면 더 아실수 있을듯합니다.

 

책을 한번 볼까요!!

 


4. ‘누구나 한 번은 인생에서 빈센트를 만난다’라는 글귀와 함께 당신이 빈센트를 만난 순간을 함께 적어주세요.

 

책의 표지입니다. 

빈센트 나의 빈센트는요 정여울씨의 반고흐에 대한 에세이입니다. 

그런데 저 멘트가 멋지네요 누구나 한번은 인생에서 빈센트를 만난다. 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저도 초중고때 미술교과서에서도 분명 봤지만, 성인이되서 분명히 만난적이 있거든요. 강제로 뭣도 모르고 만날때와 내가 원해서 만날때의 차이는 매우 극명하게 다른것 같습니다.

 

저는 대학교때 만났던것 같아요. 빈센트의 그림은 보면 봤다라는 표현보단 진짜로 만났다는 표현이 더 좋은 표현인듯 합니다.

 

정여울씨와 이승원씨의 소개글입니다.

정여울씨는 서울대 학사 석사 박사를 나오시고 현재 정여울의 도서관이라는 라디오를 맡고 계시는 아주 유명하신 분입니다. 

 

뒷면도 중요하죠. 단한번도 인정받지 못했지만, 결국 자신의 것을 만들어낸 빈센트 반 고흐

본문의 중요한 글과, 빈센트 반고흐가 직접 말했던 글을 인용해서 뒤에 보여주는데요.

 

빈센트의 인생에 대한 철학을 엿볼수 있네요. 사실 저 글만보고 내가 그 태도만 닮아가면 인생은 성공한것 같습니다.

 

ㅇ표지를 벗기면 ‘별이 빛나는 밤에’ 그림이 나와요 ㅎㅎ 감성적이죠

두가지 종류의 책배경이 있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하나의 책을 샀지만 두 표지를 받은 느낌입니다 ㅎㅎ 제일 유명하고 인기좋은 그림인 별이 빛나는 밤에 로도 꾸며져있어요

책을 한번 보겠습니다.

내부는 글과 공백의 비율이 적절해서 아주 잘 읽힙니다.

작가님의 문체가 마냥 허황된 미사여구만 동원되지 않고, 적절하게 쓰인 감성적인 문체라서 읽기가 아주 수월합니다.

작가님의 글에 공감이 되며 나도 과연 어렸을때 이랬었던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작가님은 빈센트를 너무 좋아해서 그 그림을 보려고 여행도 다니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저도 진짜 어떤것에 홀리게되면 저렇게 될수있을까요? 저는 아직은 그런적이 없긴 합니다

빈센트가 살아온 행적과 관련된 여행을 준비하는 작가님

 

이 책이 좋은점은 이렇게 책의 곳곳에 빈센트의 그림이 수록이 되어있습니다. 빈센트의 그림을 보며 여행을 같이 떠나는 기분을 맛보게 됩니다.

 

목차입니다. 목차만 봐도 희노애락과 기승전결이 막 느껴지는데요.

 

빈센트에게 배울점이 아주 많은것같습니다.

 

인생에서 무엇이 진짜 중요할까요? 
안정된 삶도 좋지만.. 이렇게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행위가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빈센트의 그림과 함께 할 수 있어 소장 가치가 있습니다.
빈센트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에세이라는 점이 이책의 큰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추천할만 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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