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맛집, 뼈해장국] 이해정 감자탕 리뷰

혼밥하기 마땅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

 

주변에 혼밥하기 좋은곳이 딱히 없더라.

 

 

위치는 이곳이다.

 

아직 신도시라 음식점이 많이 안생긴것같기도하고.. ㅎㅎ

 

 

가게 외관은 이렇다.

생긴지 얼마안된 따끈따끈한 가게인듯.

 

이해정이 아마 주인 이름일듯 싶다. 물어보진 않음..

 

영업시간이 나와있다.

11시부터 21시까지 오픈

 

가게 내부는 이렇다. 

주인이 직접 사골뼈를 15시간 이상 고아서 만든 육수로 감자탕을 끓인다고 한다.

 

메뉴판이다.

혼밥이니 뼈해장국이지. 

언젠가 다른 메뉴도 한번 도전해보겠다. 닭곰탕이라던가 반계탕이라던가..

 

 

15시간 이상 고아서 만든 육수가 기대가 된다.

막걸리도 팔고있다.

막걸리파로서 굉장히 좋은일. 하지만 이번엔 술은 먹지 않는다.

 

뼈해장국이 나왔다. 보글보글 끓고있다.

 

김이 모락해서 렌즈를 가렸다

이렇게 한상이 나온다. 김치와 고추 깍두기가 나왔다.

 

 

좀 끓음이 없어질쯤 다시한번 찍었다.

딱봐도 양이 굉장히 적어보이는 모습

 

고기를 꺼내보았더니 두덩이가 나왔다. 매우 적은 양..

9000원의 가격치고는 굉장히 적은 양이군...

 

의정부의 사대명가가 너무 그립다.

 

 

이렇게 말하서 먹는데 그래도 맵거나 하지않고 부드럽게 맛은 있다.

 

고기의 양이 적어서 매우 아쉬움... 신도시라 그런지 물가가 비싸군.. ㅠㅠ

 

그래도 뼈해장국 파는집이 근처에 여기뿐인듯하다.. 뭐 맛은 무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