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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맛집] 봉용불고기 본점 솔직 리뷰 본문

리뷰/맛집

[내돈내산,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맛집] 봉용불고기 본점 솔직 리뷰

소선생 2023. 3. 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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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최고의 맛집이라고 해서 가봤다.

 

빅데이터상으로 인기가 제일 많은곳..

 

엄청 기대를 하면서 간곳이다.

 

 

 

 

위치는 여기다.

 

체인점도 한 두군데 더 있는듯.

 

 

 

엄청큰건물을 다 쓰고있는듯하다. 근데 간판은 생각보다 작고 강조가 안되어있음.

 

배짱이 두둑하다고 볼 수 있다.

 

 

식당은 2층이고 1층은 주차장이다. 3층은 직원들 방으로 쓰고있는듯하다

 

 

영업시간은 오전08시부터 하는데 술장사하는 가게 치곤 꽤나 일찍열고 일찍 닫는다. 

기본 상차림은 이렇다.

 

파무침과 빨간 물김치와 김치와 마늘과 쌈장..

 

참고로 파무침은 엄청나게 짜고 물김치는 제대로 숙성된맛도 아니고 .. 

 

이게 맛집이라고? 굉장히 당황스러운 맛

 

 

메뉴는 돼지고기만 먹을 수밖에 없다 2인분을 주문

 

 

놀라운건 이런 냉동고기를 2인분에 무려 약 3만원이나 받는다는것..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청주사람들은 이런걸 줄서서 먹는지 .. 추가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거참.. 비싸구나 냉동고기주제에

 

 

문제의 파절이.. 진짜 미친듯이 짜니까 주의해야함

 

 

문제의 김치들.. 하나같이 맛이없다.

 

 

고기먹는방법이라고 한다..

 

간장을 붓고 파절이도 불판에 올리라고 한다.

 

 

고기를 넣고

 

 

간장을 다준만큼 부었다.

 

 

넣는 모습

 

 

파절이는 딱봐도 너무 짜보이니까 1인분으로 나온것만 넣었다..

 

상식적으로 이렇게 짤거라고 생각을 못했음.. ㅋㅋ

 

 

보기에는 그럴싸해보이지만 미친듯이 짰다

 

왜이렇게 짜냐고 했더니 다들 원래 그렇게 먹는단다.. ㅋㅋㅋ

 

파절이 보통 한개만 넣는다면서..

 

한개 넣어도 미친듯이짬..

 

주변 보니까 아예 다 리필해가면서 먹고있더라

 

청주는 짠맛에 길들여진 도시인가보다.

 

 

밑에를 갈고 볶음밥을 강제로 먹을수밖에없는구조.. ㅋㅋㅋ 짜니까..

 

 

그나마 밥을 볶으니까 간신히 짠맛을 중화해서 먹을수있을것같다

 

 

근데 먹으면서 내가 이 조합을 3만원을 넘게 주고 먹어야된다는게 참..

 

특별히 맛이 빼어나지도 않고..

 

그냥 냉삼 내가 사서 김치랑 볶아먹는게 훨씬 맛있을듯 

 

3만원이면 정돈도 가능한 가격인데.. ㅋㅋㅋㅋ

 

다신 가고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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