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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카가와식당 해리단길점 리뷰 본문

리뷰/맛집

[내돈내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카가와식당 해리단길점 리뷰

소선생 2023. 4. 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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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주변에서 뭐 먹을게 없나 살펴보던 와중 눈에 띤 곳이 있었다.

 

 

 

 

바로 이곳에 위치한 카가와 식당 해리단길이다.

오픈시간은 11:30인데 

 

이미 한참 전부터 대기중이었지만 11:25분쯤 들어갈려고 하니 30분부터라며 못들어온다고 하더라.

 

뭐.. 그래 정책이 굳이 그렇다면야.. 약간 유도리가 없어보였지만 .. 아쉽지만 뭐 어쩔수없지

 

 

 

 

키오스크이용하고 1회 카레리필이 되고 뭐 그렇다.

 

 

우린 커플인만큼 세트를 시켰다.

 

 

좌석은 이렇게 되어있는데, 모르는사람들이랑 마주봐야 되는 자리가 많았다. 근데 굉장히 불쾌한 커플이 있어서 짜증났다. 우리 보고 막 '점마 촌놈아이가?' 하면서 웃는 느낌 ㅋㅋ

 

게다가 이땐 2월쯤으로 약간 추운 시즌이었는데 가게가 굉장히 추웠고 외풍이 강력했다 .(겨울엔 진짜 비추) 직원들이야 주방에서 덥겠지만 손님으로서는 엄청나게 견디기 힘들었다..

 

게다가 알바들이 불필요하게 많아보였는데, 손님접대력이 다들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좀 비호감이 강했음.

 

뭐 이런것들이 반찬으로 나온다고 한다.

 

 

밀푀유카츠가 나왔다. 가라아게와 함께 ㅎㅎ

 

생각보다.. 굉장히 음식이 기대이상이었다.

 

양도 많고 가격도 나쁘지 않았음.

 

카레전문점인데 카츠 전문점보다 카츠가 맛있다. 가라아게도 두껍고 아주 맛남

 

 

밀푀유카츠 만들기 쉽지 않을것같은데 굉장한 고퀄리티를 자랑했다.

 

 

아주 맛있는 .. 그러면서 양도 많아서 리필은 커녕 안남기면 다행이었다.

 

대식가인 나도 양이 많아서 간신히 먹는 수준

 

 

그러고 안심카츠 카레. 우리가 시키고나선 솔드아웃으로 바껴버렸다.

 

재료가 그렇게 많진 않은가보다 

 

 

여기서 파는 안심카츠 , 거의 카츠 전문점의 안심카츠급이었다.. 진짜 맛있었음

 

육즙이 아주 가득하고 풍미가 좋았다 잡내도 없었고

카레집에서 이런 퀄리티의 카츠를 곁들여서 즐길 수 있다니.. 굉장히 음식은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겨울에 방문하면 굉장히 춥다는것, 알바가 별로 맘에 안들수 있다는것. 은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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