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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내돈내산, 목포시 옥암동 맛집] 하당먹거리 리뷰

소선생 2022. 2. 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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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나 블로그를 보면 하당먹거리에 대한 게시물이 엄청많다. 특히 기가막힌 육회낙지탕탕이 조합이 보기만해도 먹음직 스러운건 사실이다.

 

그래서 안가볼수없었다..

 

맛은 봐야하지 않겠는가 ㅎㅎ

 

 

보니까 광주에도 지점인지 하나가 있네.. 흠..

 

가게에서 먹어도 되지만 코로나가 무서우니 테이크아웃을 하기로 한다.

 

가게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뭔가 티비출연도 엄청했네

가게 곳곳에 연예인들의 흔적이 보인다.

 

가게는 사람이 많아서 구석탱이만 찍어보았으나 이런 좌식도 있고 의자 테이블좌석도 있다. 

 

메뉴판은 이렇다.

쇠고기 전복 낙지 탕탕이 2인 59000원짜리를 주문했다. 엄청나게 무서운 가격

 

 

 

좀 기다리니까 포장이 되서 나왔다.

 

숙소에서 도착한후 개봉해보았다.

 

이런모습을 하고 있다.

 

예상하지 못한 간장게장, 김, 조기, 묵은지, 오이무침이 있는데..

 

 

잘 이해되지 않는게 김은 뭐 같이 먹기 어울리는 거라 인정하겠는데 나머지는 뭔가 좀 필요없는것들이 강매된 느낌이다.

 

특히 묵은지는 .. 진짜 뭐랑 같이 어울려서 먹어야되는지 잘 모르겠다. 밥이있는것도 아니고.. ㅎㅎ

 

저런거 안받고 한 만원 ~ 만오천원 깎아주면 더 인기 많을탠데.. 이해할수없군..

 

음식물 쓰레기만 많이 남는기분이다.

 

먹음직 스럽긴하다 확실히

 

근데 막상 먹어보면 이 가격을 주고 먹을맛인가? 싶다.

 

특히 비슷한 조합을 파는 가게가 굉장히 많은데. 거기서 사면 4만원대 초중반으로 먹을수 있더라.

 

잘 찾아보면 혜자가 있을듯..

 

때깔은 좋다.

그런데 특별한 양념이나 그런게 있지 않기때문에 맹맛이다.

 

 

같이온 간장게장인데 작은게를 이용했다.

 

김과 싸먹으면 맛은 좋다.

 

총평은

 

너무 비싸고(그래 뭐 원재료가 비싼것들이니까.. 이해는 가능.. ), 잡스러운게 같이 딸려오며

 

그 가격에 비해 맛이 그렇게 있지 않다.

 

재방의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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