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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도서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리뷰

소선생 2023. 3. 3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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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란 주제와 삼국지라는 주제 게다가 제갈량이라는 인물..

 

삼국지를 좋아하는 내 또래 이상의 남자라면 누구나 열광할 주제인듯 하다.

 

제목으로만 이미 구미가 당기는 이책.

 

한번 같이 초반을 읽어보도록 하겠다.

 

 

 

 

제목은 앞에 말했고, 탁월한 전략으로 승리를 추구하다 라는 부제가 있다.

 

뭔가 승리를 추구하는 병법같은걸 알려줄거같은 느낌이 든다. 

 

천위안이라는 사람이 지었고

 

정주은이 옮겼다.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지 않은 자와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말은 진짜 지겹도록 듣던말인데

 

세번읽었다고 딱히 인생에 뭔가 시야가 트이거나 하는건 모르겠으나 

 

읽어야 이해되는 고사성어가 많아서.. 필요한듯 하다 ㅎㅎ

 

천위안은 교수고 작가로 활동하는 사람이다. 

 

정주은은 중문과 출신이므로 전문가가 맞다.

 

 

추천사를 살펴보겠다.

 

현대 심리학으로 지혜의 화신 제갈량을 들여다보다 라는 제목이다.

 

삼국지가 사랑받는 이유를 말해준다.

 

 

그안에는 수많은 가르침이 있다고 한다.

 

천위안은 이미 여러명으로 열전 시리즈를 만들었다고 한다.

 

현대인의 시선으로 2천년 전의 인물을 추측하는게 신빙성이 있는가? 를 생각해보자고 한다

 

 

방법적으로 이의를 제기할수 없다고 한다

 

역사고증의 목적은 교훈을 얻는데 있다고 한다. 

 

 

촉나라가 위대한 나라였다는것을 강조한다.

 

장다커라는 역사연구가가 자기는 피상적인 방법을 썻다고 하며 동의와 큰 박수를 보낸다고 한다.

 

 

이렇게 수많은 부가 있고 그중 첫번째 단락을 보겠다.

 

 

시대는 영웅을 원한다고 한다

 

 

이유가 분명하다면 이기심을 뽐내라고 한다.

 

이책을 보기전엔 삼국지를 분명히 읽어야할것같다.

 

 

서서와 유비의 관계가 나온다. 

 

서서와의 일화가 나온다.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이용하여 진화의 경쟁까지 나온다.

 

 

제갈량이 화를 낸 이유는 뭘까?

 

제갈량의 야심을 보여준다.

 

유비의 가능성을 본 제갈량

 

제갈량과 서서의 관계를 보여준다.

 

 

자신의 자리가 위태하다는것을 안 서서

 

사마휘의 낮은 지력을 보여주고 있다.

 

제갈량은 다 알고 한짓이라고 한다

 

 

사람은 이기적일 수없는경우에만 이기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ㅎㅎ

 

뭔가 삼국지의 한 챕터를 인용해서 심리학적으로 풀어가는게 참 재밌는 책인것 같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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