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생의 인생기록부

야식이 너무 먹고싶은밤 근처에 어떤 야식집이 있다 살펴보다 정한집. 당연히 배달팁은 아까우니 테이크 아웃 피자나라 치킨공주 경북도청점은 여기에위치했다. 수타방식 도우 저온숙성에 국내산 닭을 사용, 근데 순살은 수입산인곳 대놓고 뼈치킨을 먹으라고 하는 안내가 아니겠는가.. 하지만 자취방에선 뼈치킨은 쓰레기가 나오니까 순살을 시킬확률이 높지.. 나도 이날은 순살을 주문했다.. 광고는 서장훈이 하는구나 몰랐네 세트에 콜라는 펩시로 준다. 나는 별로 민감하지 않아서 상관없다. ㅎㅎ 피자는 이렇게 생겼고 크러스트를 추가했다. 하지만 다음엔 꼭 뼈치킨으로 주문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ㅎㅎ 뼈가 더 맛있는것 같다!!

근처에 한식뷔페가 있더라. 두군데가있었는데 한군데는 브레이크타임이있어서 시간이 안맞더라 바로 옆에 두군데가 있었는데.. 신기했다 .. 분명 검색해서 지도에 위치표시를 했는데 저위치는 아닌데.. 지도가 좀 이상한것같다. 한식당이라고 되어있지만 한식뷔페며 안주류를 따로 파는듯 요즘 한끼에 만원정도 하는데 이정도면 혜자라고 생각듬. 맛있고 저렴하면 다 좋다. 오뎅국, 제육 샐러드 ㅎㅎ 맛살부침, 오뎅감자 볶음 ㅎㅎ 시금치 무침 ㅎㅎ 콩나물무침, 멸치, 깻잎절임 김치까지 있었다 한그릇에 다 담아서 맛있게 냠냠했다. 숭늉까지 마지막에 주셔서 감사히 든든하게 먹었음 다음에 꼭 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근처에 적당히 먹기 좋아보이는 중식당이 있어서 방문했다. 위치는 이곳인데 카카오맵에 등록이 되어있지않다. 내가 주인이라면 무조건 카카오맵에도 등록을 할탠데.. 은근히 카카오맵이 중요합니다. 여름엔 냉면을 또 주력으로 장사하는듯. 근데 이날이 엄청 추웠는데 가게 내부도 너무 추웠다.. 물론 뜨끈한 국물있는 짬뽕을 먹는다고 하지만.. 좀 너무 추운감이 있음 ㅠㅠ 짜장한개 짬뽕하나 탕수육 미니를 주문했다. 사실 둘이먹기엔 좀 양이 많은것같긴하지만.. 탕수육을포기할순없지 셀프코너도 있다. 탕수육의 모습 찍먹파는 .. 아쉽겠지만 부먹식으로 나온다. ㅎㅎ 그래도 뭐 맛있더라 탕수육은 ㅇㅈ 사실 탕수육 맛없기가 힘들기도 하지 짜장의 모습 엄청 달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ㄱㅊ았던듯 맵지도않고 불맛도 나고 좋았는데 홍합이..

분식을 먹고싶다 해서 분식집을 찾아봤더니 버무리 떡볶이가 있었다. ㅎㅎ 버무리 떡볶이는 롯데몰에도 있었는데 먹어본적은없지만.. ㅎㅎ 한번 먹어보기로했다!! 분식을 즐기진않지만 그래도 있으면 잘 즐길수있다. 위치는 여기다. 소떡소떡이나 로제떡볶이나 다양한 메뉴들이 또 새로 개발된듯하다. 배달도 되고 테이크아웃도 되겠지 전형적인 학생들을 공략한 시간으로 보인다 ㅎㅎ 롱떡꼬치, 쏘엔치, 소세지 핫바, 마약핫도그, 양념감자등등이 또 판매된다. ㅎㅎ 여기에 보기 편하게 정리됐으면 하는 의견이있습니다 ㅎㅎ 우린 떡복이와 오징어튀김 꼬마김밥을 시켰다. 세트 에이나 비로 시켰으면 딱인데 여친 맘대로 시켰음.. ㅎㅎ 주차 단속에 대한 안내도 상세함. 배달팁에 대한 정보도있다. 시킨 것들이 나왔다. 떡볶이 오튀 꼬김 그리..

혼자 카페를 갈일이 있었다. 주변에 어디를 갈까 고민했는데 반경에 이 카페 뿐이었지. 그래서 가본곳 위치는 아래와 같다. 공간이 매우 넓어보이는 곳 밤이라 카페인 섭취가 좀 꺼려져서 논커피중에 초코라떼를 주문했는데.. 초코라떼는 그냥 제티였다.. 내가 잠깐 망각했음... 그래도 고급제티의 맛이 났다.. ㅎㅎ 말차라떼를 시키려고 했더니 오늘은 품절이라고 했었다.. ㅎㅎ 뭔가 좋아보이는 기계들 의자나 테이블이 좀 특이한 느낌이 들었다. 카공하기에 적합해보이진않았따. 전반적으로 콘센트가 엄청 멀었음. 뭐 그냥 종이책보기엔 적합하겠지.. 의자나 테이블이 정말 특이함.. 미술관 같은느낌 인스타 감성으론 적합하겠지만 편하진 않았다 그냥 제티였지만.. 맛은있는제티.. 하지만 다음에 온다면 다른걸 꼭 시키겠다.. ㅎㅎ

혼밥하기 마땅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 주변에 혼밥하기 좋은곳이 딱히 없더라. 위치는 이곳이다. 아직 신도시라 음식점이 많이 안생긴것같기도하고.. ㅎㅎ 생긴지 얼마안된 따끈따끈한 가게인듯. 이해정이 아마 주인 이름일듯 싶다. 물어보진 않음.. 11시부터 21시까지 오픈 주인이 직접 사골뼈를 15시간 이상 고아서 만든 육수로 감자탕을 끓인다고 한다. 혼밥이니 뼈해장국이지. 언젠가 다른 메뉴도 한번 도전해보겠다. 닭곰탕이라던가 반계탕이라던가.. 막걸리도 팔고있다. 막걸리파로서 굉장히 좋은일. 하지만 이번엔 술은 먹지 않는다. 이렇게 한상이 나온다. 김치와 고추 깍두기가 나왔다. 딱봐도 양이 굉장히 적어보이는 모습 9000원의 가격치고는 굉장히 적은 양이군... 의정부의 사대명가가 너무 그립다. 이렇게 말하..

동서울터미널을 들려야 할 일이 있었다. 배차시간때문에 여기서 점심을 먹고 버텨야 할일이 있었다. 서울러가 아니라 주변에 뭐가있는지도 잘몰라서.. 그냥 건물안에 있는 음식점을 찾아보았다. 만만한게 뭐가있을지 보다가. 끌리는게 없었는데 지하상가에도 가게가 있다는 간판을 보고 내려갔다. 보니까 나머진 다 닫았고 두개만 영업중인듯 하더라. 뭔가 동서울터미널측에선 다 내보낼려고 하고, 상인들은 안나갈려고 하는듯 했다.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글썼는데 없어지면 좀 안타까울듯 하다. 수제돈가츠 전문점이라고 하고 가츠몽은 체인점이더라. 선택할수있는 종류가 엄청나게 많았다.. 선택하기 힘든나로선 항상 근본이고 기초적인 메뉴를 우선해서 먹는편이다. 사누끼 우동정식을 선택했다. 8천원짜리이다. 8천원에 이정도면.. 요즘세상..

말차에 빠진 나를 위해 여친이 검색해본곳 중 또 다른곳 카페 도안을 찾아갔다. 위치는 여기다. 인계동 나혜석거리쪽에 위치. 하지만 가게 간판같은게 잘 보이지않아서 아는사람만 알고 오는 느낌. 가게는 들어서면 아주 넓은 공간에 많은 의자들이 있다. 이런느낌이다. 사람도 거의 없고 아늑하다. 분위기는 또 너무 좋고 인테리어도 좋아서 인스타사진 찍기에도 적절한듯한 느낌 원두도 팔고 각종 음료나 디저트류도 종류가 꽤나 많다. 아마 디저트 맛집이기도 할듯 하다. 배가 불러서 먹어보진 못했지만.. 분명 맛있을듯 커피에 조예가 깊은 사람이 운영하는듯하다. 우린 말차오레와 콜드 폼 브루를 주문. 배불러서 아쉽게도 디저트는 주문하지 못함. 주문한 음료가 도착했다. 생긴건 굉장히 맛있어보인다. 사진도 잘나왔네 ㅎㅎ 경안당..

유치회관은 수원에서 너무 유명한곳이다. 해장국으로 유명한데 어릴땐 알기만했지 가본적은없었다. 나이먹고 가보는중 ㅎㅎ 위치는 아래와 같다. 본점은 인계동에있으나 지점이 3군데나 더있다. 분당에 두곳. 수원 영화동에 한곳. 아마 본점이나 분점이나 맛은 똑같을거다. ㅎㅎ 집주변에 있다면 주변으로 가는것을 추천! 주차할자리도 참많이 있다. 웨이팅을 위한 시설이 아주 잘되어있다. 평일엔 근데 웨이팅이 없음! 주말에도 요즘 코시국은 웨이팅이 적은편 그리고 국밥 특징이 회전율이 빠르다. 아쉽게도 가격을 인상하게 된... 유치회관.. 국밥 하나에 만원 시대가왔다. 수육이나 수육무침은 상상도 못하겠군.. 근데 최근 3번을 갔는데 한번도 겪어보지 못함.. 요즘은 대기가 그렇게 길지 않은듯. 매장내부는 그래도 사람이 항상많..

여친에게 수원의 통닭거리를 체험시켜주기 위해 안내한곳. 제일 유명한것은 진미지만.. 요즘 통닭거리에서 파는게 다 상향평준화됐다고 생각해서 가장 평이좋은 용성을 데려갔다. 위치는 이곳과 같다. 오.. 지점이 두개나 더 있네 만석공원점이랑 호매실점. 아마 맛도 비슷할거다. 근처 산다면 자주갈듯 ㅎㅎ 용성통닭 입구의 모습이다. 뭔가 티비출연을 했다는것을 엄청나게 어필하는중.. 사실 안그래도 유명한거 다 아는데 ㅎㅎ 포장도 카운터로 바로 가면된다. 전국 국룰인듯 하다. ㅎㅎ 나누리업소면서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이기도 한곳이다. 우린 후반 양반 반반 을 시켰다. 포장을 해와서 숙소에서 개봉했는데. 물론 저녁먹은지 얼마안됐기도 했지만.. 양이 엄청나게 많다. 이게 한마리라니. 심지어 모래집 튀김 닭발 튀김까지도 주니..